🔖 인문학,철학의 시대가 오고있다.
바야흐로 인문학의 시대가 오고 있다.
요즘 시대는 스마트폰 영상을 보며, 생각을 안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책도 거의 읽지않는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런 시대를 보면서 세상은 반대로 생각을 하는 시대로 가고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는 왜 외로운가?'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이유를 찾고 싶다면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한다.
내가 왜 외로운지에 대해 이유를 묻고, 스스로가 생각해서 답을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유를 찾을 방법은 없다.
요즘 다들 AI시대라고들 하지만, 그 시대가 꼭 좋기만 한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궁금한건 chatGPT에 물어 해결하고,
그림도 인공지능이 그려주고,
보고서도 인공지능이 써주고,
글도 인공지능이 써주면,
그런다면, 과연 인간은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세상이 된다면, 인공지능이 만약 어떤 이유로 다운된다면,
사람은 존재의 이유가 없어진다.
그때가서 생각이란 걸 할 수 있을까?
생각은 그 때 필요하다고 해서 할 수 있지 않다.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답을 찾고 실천하면서 이미 생겨 있어야
필요한 시점에 닥친 문제들을 정의해서 방법을 찾을 수가 있다.
어떤 남자가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연애편지를 쓰는데
그걸 인공지능에게 맡겨서 쓴 편지로 연애를 하게되면
도데체 그 여자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걸까? 인공지능을 만나고 있는걸까?
인공지능 로봇이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면
인공지능 로봇의 책임인가? 아니면 로봇 주인의 책임인가?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어가면 로봇세를 매겨야하나?
등등 수많은 생각과 정의를 내려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건 정답이 있는 것들이 아니다.
그냥 닥쳐오는 상황들을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면서 답을 찾아가야 한다.
그게 꼭 정답인지도 모르지만, 그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서 찾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생각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방식대로 살게 되리라 생각된다.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생각이 없을테니,
물론 세상이 이렇게 돌아갈지 어쩔지는 알 수 없지만
생각이 필요한 시대로 가고있는 건 틀림없어 보인다.
닥쳐온 문제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생각해서 정의하고 해결해 가는 '생각'이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다.
인문학, 철학의 시간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