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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의미, 이유는 무엇일까?

jangwook 2024. 11. 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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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나? 나는 왜 살지? 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런 생각을 하게되면 '내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그 다음 스텝의 인생을 살 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하시길 삶에는 '먹고사는 것' 과 '삶의 의미' 이 두가지를 생각하며 산다고 한다. '삶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이 둘다를 생각하며 사는게 삶을 사는데 좀 더 덜 헛되게 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삶의 의미, 이유 
  우리는 왜? 살까? 이런 생각을 한 번은 해본적이 있는가? 이런저런 책들을 보면 살아야하는 이유가 딱히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냥 삶이라는건 주어졌기때문에 사는 것이라는게 나에게는 더 잘다가오는 말 같다. 삶은 그냥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거다. 그래서 사는거다.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면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지?' 혹은 '내 존재의 의미는 뭐지?' 이런 생각들을 하기도 한다. 아니면 어떤 커다란 결단을 할 때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되기도 한다. 
 
  내가 만약 직장에 다닌다고 해보자. 그럼 나는 직장에 왜? 다니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먹고살기위해 다닌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또는 내가 하고싶은 것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닌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회사를 다니는 이유도 그냥 먹고살기위해 돈만 벌기위해 다닌다고 하면 일정시점이 지나면 회사다니는 기계가 되어버린다. 시간되면 출근하고 시간되면 퇴근하는 출근기계가 되어버린다. 그렇다면 회사입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어떤 직무나 역할이 있다면 그 사람을 어떻게든 잡으려고 할거고 연봉을 올려주려고도 할거다. 
 
  이것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같다. 어떤 사람들은 일을 그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가 있는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 대충대충 하고 설렁설렁하는 사람은 시간이가도 실력도 늘지않을 뿐만아니라 그 사람이 없어도 일은 돌아가기 때문에 그 회사에 필요한 존재,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나는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한다면 그 회사에서 내가 있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 회사에 어떤 집단에 있을때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면 굳이 거기에 소속되어 있을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존재라면 나라는 사람의 존재의 이유는 없다. 없어도 그 회사에서 단체에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 그냥 대충대충하는 습관이 몸에 배게되면 중요한일이 와도 그걸 대충대충하게 된다. 사람의 습관은 잘 안 바뀌기 때문에. 그래서 중요한 일 혹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하고싶던 일도 대충대충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사람은 회사에서도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회사를 퇴사하고 나서 갈때가 없을수도 있다. 
 
  내 존재의 의미는 회사에 있던 어디에 있던 내가 그곳에 있어야할 이유를 생각하고 내가 일을 하러 이 곳에 있다면 그 일을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하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할 이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나는 본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할 이유를 안다면 좀 더 의미있게 세상을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할 때 '내 존재의 이유'를 찾으려면 삶을 살면서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남들보다 잘하거나 조금만 노력했는데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거나 하는 것들이 내 삶의 이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자신의 어린시절 뭣도 모를때 잘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그냥 딱히 배우지도 않았는데 글을 써서 누군가에게 전달햇는데 글을 잘쓴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음식을 대충해서 줬는데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그런것들이 있다면 그것이 내 삶의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이유는 각자가 다 자신이 이세상에 올 때 어떤 역할이 있어서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자연에는 수많은 것들이 존재하지만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것들은 없다. 나무도, 바람도, 물도, 각종 생명체들도 다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거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책에서 보기도 해서 내가 그런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볼 때 딱히 별 노력을 하지 않거나 그냥 했는데 잘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 그런게 적성일 수도 있다고도 나는 본다. 그리고 남들만큼 죽어라 노력을 하는게 아닌데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면 접근하기도 어렵지 않고 성과도 나기때문에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성공을 할 가능성도 높다고도 본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소명을 꼭 알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그냥 사람은 태어나서 자신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판단해서 선택한 삶을 살다가 가면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소명을 잘 생각하고 그에 맞게 살다보면 삶이라는 배가 자신의 소명을 이룰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 그러면 이 헛되고 헛된 세상에 무얼해도 공허하지만 자신의 소명을 인지하고 그것을 실천하면 좀 더 덜 헛되게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삶을 다들 행복하게 살고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소명을 알고 그것에 맞게 사는 것도 삶을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있게 사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할 때는 그렇다는 이야기다. 
 
  어렵긴 하지만 자신의 삶의 의미, 소명을 알고 그에 맞게 살아가보자.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이기에 그 덧없음을 나중에 느끼고 후회하지 말고 자신의 삶의 이유, 의미, 소명에 맞게 살면 더 좋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냥 나의 뇌피셜이다. 그냥 생각이 나서 정리를 해본다. 자신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사는 것도 좋지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