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ISS
- 저자
- 임현정
- 출판
- 크레타
- 출판일
- 2024.07.06
천재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임현정이라는 천재 피아니스트가 이야기하는 천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 저게 천재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이 사라지기전에 기록해 놓을겸, 일반적이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의 이야기에서 와 닿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적어본다.
이런 색다른 생각과 경험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임현정님이 이야기하는 천재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와 같다.
그냥 노력을 하는 게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이루기위한 갈망이 넘쳐 그것을 이룰 만큼의 노력을 하는 것
이걸 하는게 힘들지 않는 것이다.
이걸 하려고 반복하는 게 반복이 아닌 것이다.
이걸 하려고 하는 노력이 노력이 아닌 것이다.
왜냐면, 내가 이걸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으니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미친 것처럼 노력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그냥 좋아서 하는 것일뿐 그게 큰 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치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을 하게되면 그것을 하는 것이 노력이 아닌 것이다.
그냥 좋아서 계속 하는 것이다.
맛있는 거 먹는거 처럼, 게임을 계속 하는 것 처럼
그러다가 어딘가에 꽂힐때가 온다.
그러면 미친듯이 그것을 더 하게된다.
여기까지가 임현정님이 천재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한 내용이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서도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정말 그걸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무언가를 찾으면 그걸 미친듯이 하는 것이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보고싶은 마음처럼.
그건 어찌보면 사랑하는 마음일 수도 있으리라.
안보면 보고싶은 것 처럼,
그걸 반복해서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
어찌보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 아닐까 싶다.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 힘들고 반복되는 행위라고 할지라도
그걸 하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안든다는 그런 이야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