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글] 사람은 죽는 순간에 이세상에 두려울 건 없다는 걸 알면서 죽어간다
jangwook
2024. 8. 8. 15:52
728x90
이 말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 나오는 대사중에 하나다.
"사람은 죽는 순간에 이 세상에 두려울 건 없다는 걸 알면서 죽어간다."
'또오해영'이라는 드라마는 내가 볼때는 죽는 순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이야기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좋게 말을 해야할 때 안좋게 이야기를 해서 죽는 순간에 그것이 너무 억울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다시 인생을 사는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내가 지금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자. 그런데 그 순간에 이 세상에 두려울 건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죽어간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아니면 아쉬울까? 뭐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게 정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세상사람들이 편하고 좋다는 길, 좋은 성적,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나온다고 과연 행복한 것인가? 이건 각자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산다고 힘들지 않은 것도 아니며,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도 힘든것은 매한가지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서 살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살자. 그게 행복한 거라고 생각한다.
단, 그 선택에 대한 감당을 할 생각만 한다면 어떤 선택을하고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