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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할 삶에 대하여

jangwook 2024. 8.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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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30만 독자가 기다린 베스트셀러 저자 고명환이 지난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에서 고전(古典)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삶의 내공을 전한다. 1000일간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은 매년 찾아오던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이었다.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자.
저자
고명환
출판
라곰
출판일
2024.08.26

 

[책추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책 본문 내용 중 


✅ 알베르트 카뮈는 자신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의 대표작 '섬'의 서문에서 이렇게 썼다. 이 책에서 장 그르니에가 말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독자들이 스스로 좋은 대로 해석하도록 맡겨 두었다고 

✅ 위대한 고전을 남긴 작가들은 모든 것을 상세하게 말하지 않는다. 은유와 상징, 비유와 압축을 통해 읽는 사람이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석하게 만든다. 그 해석도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때에 따라 변화 무쌍하게 늘 우리를 마땅하게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 

✅고전은 모양이 없다. 나는 모양이 있다. 내가 고전을 읽으면 고전이 내 모양으로 바뀐다. 그 고전은 세상과 싸울 어떤 무기보다 단단한 갑옷이 된다.

👩‍🏫 (내 생각)

어떤 책이든 그게 딱 진리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바뀌면 변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해서 어떤 책을 읽었는데 그게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해석했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책은 읽는 사람이 어떤 상태와 마음가짐과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읽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고전은 모양이 없지만 나는 모양이 있는 것과 같은 뜻이다. 내가 읽은 대로 내 모양의 고전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추천하는 책을 읽는 것도 의미없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이 와 닿았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안 와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책은 자신이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보다가 끌리는 걸, 관심이 가는 걸 읽는게 핵심인 것 같다. 읽고 싶은 것을 읽다보면 독서습관이 생기면 그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게 되는 것 같다. 

 

책은 한 사람이 쓰지만 그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책의 해석은 천차만별이 된다. 자신만의 해석, 통찰, 깨달음이 생기면 그걸로 된 것이고, 삶에서는 깨달음이 생기면 알아서 행동하게 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동이 변하는 것처럼... 


고명환님의 새 책이 나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런 글귀에 관심이 가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