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인식하는 의식 세계는 '무의식'과 '의식'이 존재한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정신과교수가 이야기한 내용중에 우리 일상의 99%는 무의식으로 동작을 한다고. 의식은 1%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에 우리가 심장을 멈추라고 말한다고 해서 심장이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도 하나 하나 움직일 동안 다 의식하고 움직이지 않는다.
✅ 그런 측면에서 읽은 책중에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 보면 실험중에 뇌가 일정부분 사라진 사람이 자신이 의식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계속 해오던 습관대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쩌면 무의식에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넣어서 그것을 반복해서 하게 만들면 그것이 무언가를 이루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예를들어, 영어나 외국어를 습득할 때 우리가 한국어로 말을 생각하고 문법을 생각하고 말을 하면 대화가 되질 않는다. 외국어로 대화를 하려면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 것처럼 내용을 바로 바로 알아듣고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냥 습관처럼 영어로 문장을 만들고 이야기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이야기한 내용을 영어로 그대로 이해하고 그에 해당하는 말을 바로 영어로 해야 실질적인 대화가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특히 이 영어회화, 외국어를 배우는 것에는 나의 무의식 세계에 인풋을 많이 넣어서 습관을 만들어 놓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 무의식적으로 무언가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인풋을 많이 넣어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영어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된 문장들을 많이 듣고, 읽고 반복하면서 인풋으로 넣어야 하는 것 같다. 인풋을 하지 않으면 아웃풋으로 나올게 없기 때문인 것 같다. 마치 '나'라는 컵에 영어라는 물을 계속해서 넣다보면 그 컵이 흘러넘쳐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학습방법이 무의식에 넣어서 습관적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기때문에 시작할 때도 쉽게 시작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무의식이 성능이 좋고 학습을 할 때 그 무의식의 영억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다.
✅ 슬로 싱킹이라는 책(황농문)에 보면 생각을 할 때 각잡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이완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생각을 하다보면 그렇게 1초도 쉬지 않고 생각을 하다가 50시간이상이 되면 그 생각하는 것에 관해서는 나의 뇌가 천재의 뇌가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천재의 뇌라는 것이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서 가장 성능이 높은 나의 뇌의 영역에서 내가 인풋으로 넣어놓은 문제를 풀기위한 방법은 뇌가 찾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의식이 99%는 무의식과 1%는 의식이라는 것으로 나뉘어있다면 성능이 훨씬 좋은 99%의 영역인 무의식의 영역에 넣어놓고 처리를 하게 만든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 즉, 슬로 싱킹, 천재의 뇌가 되게 하는 방법은 내가 생각하는 내용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보내 거기서 최선의 방법들과 아이디어들이 나오게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잊어버리기전에 적어두기 위해 정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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