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안에 부를 쌓자.

내안에 부를 쌓자.

보통 사람들은 '부'를 바깥에서 찾는다.

실질적으로 '돈'을 말한다고 봐야한다.

 

그럼 '돈'이 나한테 20억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과연 행복할까? 

여기에는 사람마다 다른 시각과 생각이 있겠지만 일단 정리를 해보자면, 

 

20억이 없던 사람이, 한 달에 200 ~ 300만원 받는 사람이 20억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일단 일을 그만둘 가능성이 크고, 돈을 쓸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들어오는 돈은 없고 나가는 돈만 생기고, 그런 씀씀이가 습관이 되면 망하게 된다. 

 

설령, 그렇지 않고 돈을 안쓰고 가지고 있다고 해도,

누가 이 돈을 훔쳐가지 않을지, 누군가에게 도둑맞지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 

그러면서 오히려 현실을 살지않고 늘 걱정만 하고 살 수도 있다. 

 

물론, 알아서 돈을 잘 관리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제외하고,

 

그래서 내가 만약 20억, 30억, 50억, 100억을 가지고 싶다면 

그것을 내가 재산으로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엑셀같은데에 매일 기록을 해보는거다. 

그렇게 해보면 실제로 내가 필요한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음도 알게될 것이고, 

그렇게 큰 금액을 다루다보면 설령 나에게 20억, 30억이 들어와도 그렇게 생각한대로 쓰면 된다. 

 

그런데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하자면,

돈이 은행에 있더라도 돈이 사라질까봐 전전긍긍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부'는 내 안에 쌓아야 한다. 

그 누구도 가져가지 못하는 '부'를 내 안에 쌓아야 한다. 

쉽게 바꿔말하면 누구도 가져가지 못할 지혜, 실력을 쌓으면 

설령 전쟁이 난다해도, 돈을 다 잃었다해도 다시 벌면 된다. 그 뿐이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책을 읽다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이 온갖 노력을 해서 부를 이룬 사람은 다시 상황이 어려워져도

방법을 알기 때문에 다시 부를 이룰 수 있다고.

 

결국 아무도 가져가지 못할 '부','지혜,'실력'을 쌓으면 

돈은 벌면 되는 것이다. 

돈이라는게 목적이 되어 돈, 돈, 돈 하면 오히려 돈은 달아난다고 수 많은 책들에 나와있다.

 

결국 인생을 사는 답은 '나'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나'답게 치열하게 살면서 실력을 쌓으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아닌가 싶다. 

 

결국 '부'는 돈이 아니라, 내안에 쌓는 실력이나 지혜다.

그게 있으면 돈을 잃어도 벌수 있다. 

그게 진짜 진정한 '부'가 아닌가 싶다.

그러면 전쟁이 나도, 누가 돈을 훔쳐가던 뭔 일이 일어나도 별로 두렵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