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 노벨상을 보며...

노벨 문학상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대한민국에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전 김대중 대통령님과 한강 작가 단 두명뿐이니 더 그럴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판매순위에 가서 보면 대단하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yes24 베스트 셀러 순위 1위~10위 뭐 그 뒤에도 한강작가의 책이 있지만,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 1위~10위에 올라갈 책을 꾸준히 내왔기 때문에 지금도 팔리는게 아닐까 싶다.

사람은 시대를 만나야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대는 언제올지 모른다. 

그런데 그 시대가 오더라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한강 작가가 책을 여러권 써 놓지 않았더라면 1위~10위에 전부 한강작가 책으로 채워지기 힘들었을 수도 있다. 

 

나의 시대, 자신의 시대가 오더라도 무언가를 해놓지 않으면 그걸 다 받아 안을 수 없다. 

그러기에 뭐든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찌보면 내가 되고 싶은 사람, 하고싶은 목표를 생각한 후에 

그것을 하기위한 하루 하루의 일들을 역산해서 계산한 후 

그것을 매일 매일 묵묵히, 즐겁게 하는 방법으로 실천하는게 삶을 사는 최선이 아닌가 싶다. 

 

노벨 문학상을 받으신 한강 작가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멀리서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

 

자신의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지금을 자신의 시대로 만들어 오신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언젠가 작가로서 노벨상을 받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

건강하시고, 자신의 시대에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글쓰시는 작가님을 응원해봅니다.

 

자신의 시대는 때가오면 만들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