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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를 너무 많이 볼 필요도 없다.

category 글쓰기 2024. 11. 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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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고, 정보과잉의 시대다. 그게 좋은 점들도 있지만 안좋은 점들도 존재한다. 거짓정보와 사실을 적절히 섞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정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러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왜냐면 인공지능이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도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시대도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정보들은 넘쳐난다. 유튜브도 너무 많은 채널을 가감없이 보면 거짓정보를 진짜로 받아들일 수 있기때문에 진짜와 거짓정보를 판별하는 눈을 기르자. 

 

✅ 거짓과 진짜를 구별하는 눈을 기르자. 

  요즘처럼 AI시대가 되어가고 있고 그렇게 무언가 내가 귀찮은 것들을 자동으로 해주면 세상이 더 편리해지고 좋아질 것 같지만 우주의 원리에는 항상 작용과 반작용이 존재한다. 좋은 점이 있으면 안좋은 점도 있다. 일단 정보로만 놓고보면 내가 공부하고 싶다면, 아니면 뭘 배우고 싶은 의지와 실천력이 충만하다면 뭐든 배울 수 있는게 넘쳐난다. 

 

  그런데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들 중에는 도움이되는 정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정보도 많다. 이런 시대에는 그래서 필요한 능력이 진짜와 가짜정보를 걸러내는 눈을 기르는 것이다. 진짜와 가짜정보를 걸러내는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를 한번 생각해보자. 요즘 유튜브로 소식을 접하는 세상이다보니 유튜브를 예로 들어보자. 유튜브 채널들을 보면 보통 100만회조회된 영상이다. 1000만회 조회된 영상이다. 하면 신뢰가 있는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것도 잘 살펴봐야한다. 그 영상을 많이본게 그 영상이나 컨텐츠가 인기가 많고 사람들이 관심있는 것은 맞으나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신뢰할 만한 것인지는 검증을 해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그런 것들을 걸러내는 방법을 모를땐 저명한 각분야의 사람들중에 신뢰할만한 사람들의 정보를 취합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논리적접근과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을 보면서 정보를 습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예를들어 경제의 흐름에 관련해서 살펴볼때 한 사람의 의견만 듣는 것이 아닌 그 업계 탑급이라고 하는 사람 3명정도의 이야기를 취합하면 결국에는 흐름이 보이게 된다. 하는 말이 조금씩 표현이 다르더라도 맥락은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유튜브 채널을 많이들 보는데 너무 많은 채널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채널을 보면 어떤 것이 진짜정보인지 헷갈릴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분야당 각분야 신뢰할 수 있는 탑급 사람 3명정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으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게 각분야 탑급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내 눈도 그 사람들의 눈에 같이 맞춰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이상한 채널들을 봐도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되고, 거짓을 섞어서 한다는 것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런 채널들은 보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가끔 논문이나 컨퍼런스 같은 것들 세미나 같은 것들을 보면 그 분야의 흐름도 보이니 그런 것들을 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 요즘은 기사를 보는 것보다 학회나 논문, 컨퍼런스, 세미나 같은 것들을 보면서 정보를 얻는게 더 신뢰성이 있다고 본다. 기사들은 제목장사, 클릭장사에 매몰되어 신뢰성이 훼손된지 꽤 되었기 때문에 자신이 볼 때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잘 찾아서 그것들로 판단하는것이 정신건강과 자신의 발전에도 도움이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하자면 책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책은 그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하게되고, 근거를 알게되면서 좀더 지적으로 성숙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상을 보는 것보다는 책을 보는 것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뇌과학책들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읽을때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일때는 쉬운것, 재미있는 것부터 읽겠지만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읽는 책들도 어떻게든 읽어보거나 아니면 그 책을 설명하는 영상이라도 보자. 이유는 내가 그런 사람이 어떤 지점을 보고 있는지를 파악하려면 어렵긴하겠지만 그것들을 들어두게되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그 당시에 모르고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어느시점이 되면 이해가 되면서 내가 한단계 올라가는 경험을 할 수도 있고, 눈이 최상단에 가있으면 오히려 다른 내용들이 더 쉽게 와닿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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