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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낸 순간: 시
작가 김연수가 사랑하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시와 문장들을 엮어낸 산문집『우리가 보낸 순간 : 시 편』. 섬세한 문체로 사랑받아온 김연수가 99편의 시를 가려 뽑고, 특유의 감성을 더한 짧은 이야기를 엮어냈다. 날마다 읽은 시 중에서 한 편 한 편을 신중하게 골라 애틋하고 아름다웠던 순간의 이야기를 더해 시와 함께 음미할 수 있게 하였다. 김연수는 시를 해석하려 하지 않고, 대신 시를 읽으며 떠오른 기억, 사랑했던 날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전하여 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어 나갈 수 있게 인도한다. 허수경, 유희경, 고형렬, 신현림, 손택수, 채호기, 안도현, 박형준, 박기섭 등 우리의 정서를 순수하게 이끄는 시인의 작품이 소개된다.
- 저자
- 김연수
- 출판
- 마음산책
- 출판일
- 2010.12.20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우리가 지금 좋아서 읽는 이 책들은 현재의 책이 아니라 미래의 책이다. 우리가 읽는 문장들은 미래의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 그러니까 지금 읽는 이 문장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읽는 이 문장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우리가 보낸 순간 : 시 <책을 내면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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