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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

나는 언젠가 누가 강의하는 것을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렇게까지 열정적으로 강의를 할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정말 그 강의를 들으면 강의를 듣는 사람이 이 강의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기때문에 수업을 듣는내가 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실력이 안늘면 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거다.' 이런 생각이 드는 강의 였다. 그런 강의를 많이 보지는 못해서 왜? 그렇게까지 할까? 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결국에 그건 그 과목을, 그 강의를 그 사람이 진짜 사랑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어떤 것을 사랑하면, 그게 사람이든 무엇이든간에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거기까지 한다. 이정도면 됐지가 없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걸 다~ 나는 그..
글쓰기 2024. 9. 26. 00:00

🔖 가끔은 잘못선택한 길이 목적지로 데려다 주기도 한다.

"인도 속담에 이런 말이있데요잘못탄 기차가 때론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고"-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대사중 - 사랑의 불시작 드라마 대사중에 나오는 말인데, 명언인 것 같다. 사람은 꼭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했다고 원하는 결과만도  얻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길을 선택해도 그것이 원하는 길로 인도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손예진이 원하진 않았지만 북으로 넘어가서 잘생긴 현빈을 만나 사랑을 하게되고 결혼을 하게되는 아주 드라마 같은 스토리.  우리 삶에도 이런 일들이 종종 있지 않나 싶다. 내가 원치않는 선택을 해도, 내가 실패했다고 꼭 안되는 것이 아님을 ...
글쓰기 2024. 9. 25. 16:43

🔖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한 상태로 대처하자.

이태원 클라스 드라마에서 좋은 장면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 박새로이와 오수아의 사랑에서도 이 드라마에서의 멋짐이 드러난다. 오수아가 박새로이의 원수가 장가그룹 장대희라는 걸 알면서도 그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상황에서 장가그룹의 후원을 받고, 장가그룹으로 입사도 한다. 그러면서 박새로이에게 미안하다고, 박새로이가 장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자신의 상황에서는 그런 선택을 할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장면은 그냥 둘다의 상황이 이해가 간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 자신의 소신을 꺾어 아빠를 퇴사시킨 그 사람의 돈을 받는 그런 사람을 사랑하는 것 어찌보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박새로이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너는 네가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면돼. 나는 내가 할..
글쓰기 2024. 9. 24. 00:00

🔖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보자.

살다보면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매우 중요하다. 어쩌면 운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단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어떤 마을에 집안에 잘생기도 머리도 좋고, 집안도 좋은 명문가의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는 글을 못읽었다. 그래서 그 아버지는 이 아들을 그냥 결혼을 시킨다. 그런데 결혼한 여자가 그 남자가 글을 못 읽는 것을 보고, 뭐라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글을 읽어서 스토리로 들려준다. 그런데 신기한건 그 남자가 한 번들은 건 잊어버리질 않는거다.그렇게 여러가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들려주며서 그 남자는 과거에 급제했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서 남자는 난독증이었던 것이다. 인류 문명에서 보면 문자는 나온지 얼마 안된 것이기 때문에 말과 글을 소리내..
글쓰기 2024. 9. 23. 00:00

🔖 이야기를 가진 자가 모든 것을 가진다.

탁현민의 'THE SHOW' 중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건 무엇일까? 군대? 황금? 깃발? 아니, 이야기다. 훌륭한 이야기 만큼 강력한 건 세상에 없다.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고 어떤 적보다도 강하다. (What unities people? Armies? Gold? Flags? Stories. There's nothing in the world more powerful than a good story. Nothing can stop it. No enemy can defeat it.) 미국 드라마 시즌 8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는 난쟁이 '티리온 라니스터'의 대사다. 한마디로 '이야기를 가진자가 모든 것을 가진다'. 서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어떤 문장보다 간결하고 설득력 있는 구절이다. 모든 서사가 힘..
글쓰기 2024. 9. 22. 00:00

🔖 결국, 회사는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우리는 회사, 직장이다. 그래서 회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기도 한다.  일면은 맞는 부분도 있다.일이라는 건 회사에 다니면서 배우는 부분이 많다. 사람과의 관계, 상사에게 대하는 부분, 일하는 방법, 일을 대하는 자세 등등 하지만, 그것 말고 직장이, 회사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면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 회사는 정치도 존재하고, 회사가 직원이 필요없다 생각하면 언제든 내칠 수 있다.회사가 직원들을 잘 대우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때가 되면 내칠 수 있는 곳이다. 회사는 그런 곳이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자신이 필요한 역량을 최대한 배워두고더 발전하고 싶다면 커뮤니티 활동이나 기타 활동들을 통해 더 확고하게, 그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 나가는 게 중요하다.  냉정하게 ..
글쓰기 2024. 9. 21. 00:00

🔖 사람은 일을 해야하는 것 같다.

요즘 서점에서의 순위들이나 동영상중에 인기있는 컨텐츠들도 찾아보면,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다.그럼 이 경제적 자유에 대해 정의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단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들이 그냥 추상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곳 여행하기등 보기에는 화려해보이지만 자신의 행복과 맞지 않는 것을 위해 경제적 자유에 대한 환상을 쫓으며 매일을 괴롭게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여기서는 이 경제적 자유에 대해 정의를 할 건 아니니 넘어가자.  보통 일이 힘들어서 회사가기 싫다고들 이야기를 많이들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존재하겠으나 내 이야기 대상은 회사 가기 싫다는 사람 대상들이니 회사를 가기 싫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이야기해보겠다. 회사를 안..
글쓰기 2024. 9. 20. 00:00